미 에너지부가 FERC에 직접 서류를 들고 갔습니다. 요구는 간단해요. 청구서 수신인을 데이터센터로 바꾸라는 겁니다.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전에 빠르게 정리하겠습니다. PJM의 전력 공급능력 부족 사태가 FERC에서 비용 배분 대결로 번지고 있습니다. PJM은 데이터센터가 신규 신뢰도 확보용 공급능력 비용을 부담하고 자체 발전 설비도 마련하라는 방안을 냈고, 프랭크 팰런 하원의원은 로라 스웨트 FERC 위원장에게 더 나아가라고 촉구했죠. 그리고 9월 29일, FERC는 비용 배분 방식과 송전사업자 참여 중단 규정, 담보 요구에 문제가 있다며 PJM의 6.8GW 백스톱 조달을 2027년 2월 28일까지 멈춰 세웠습니다. 데이터센터 데일리입니다. 오늘은 서류만 세 건이에요. 에너지부의 청구서, 자기 회사 임원이 운영하는 업체와 맺은 Applied Digital의 가스 발전 계약, 그리고 감쪽같이 사라진 듀크의 청정 전환 요금제. 서명한 것과 실제로 지어진 것 사이, 그 간격을 재 봅니다. 먼저 에너지부 서류를 열어 보죠. 오늘 방송이 도움이 되셨다면 팔로우해 주세요. 다음 편도 바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디스커버리 얼럿에 실린 브란카 나란치치의 글입니다:
미 에너지부는 2026년 10월 7일 수요일, PJM 인터커넥션이 중단된 6.8GW 백스톱 전력 조달안을 다시 마련해 기존 고객이 아니라 데이터센터가 필요한 전력 비용을 부담하도록 해야 한다고 연방 규제당국에 밝혔습니다. 유틸리티 다이브의 이선 하울런에 따르면, 이번 서류 제출은 미 에너지부가 최소 5년 만에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 FERC에 이와 같은 종류의 서류를 제출한 첫 사례로 보입니다.
미 에너지부가 FERC에 직접 서류를 냈습니다. 유틸리티 다이브의 이선 하울랜드 보도로는 이런 제출이 최소 5년 만이라는데, 요지는 간단해요. PJM 6.8기가와트 백스톱 비용, 기존 고객 말고 데이터센터가 내라. 숫자가 그 주장을 받쳐 줍니다. 2028~2029년 기준 용량 경매가 메가와트-일당 325달러 상한에 닿고도 6,831메가와트가 모자랐고, 직전 주기 부하 증가분 5,250메가와트 가운데 약 5,100메가와트가 데이터센터였어요. 수요가 어디서 왔는지는 꽤 분명한 셈이죠. 방향은 반갑습니다. 근데 에너지부가 추적 요건까지 걸어 두면, 프로젝트가 밀리거나 엎어질 때 좌초 비용은 결국 어디로 갑니까? 요금 보호 서약에 서명한 AEP, 도미니언, 엑셀론, 퍼스트에너지는 데이터센터발 비용 회수에 제약까지 걸려 있는데요. 그리고 이건 어디까지나 에너지부의 요청서입니다. FERC는 9월 29일 명령으로 조달 자체를 2027년 2월 28일까지 멈춰 놨고요. 10월 22일 PJM 특별 회원위원회, 그리고 29일 재제출. 비용이 실제로 대형 부하 쪽으로 기우는지는 그 두 날짜에 드러납니다.
콜로케이션 스카우트가 전합니다:
Applied Digital은 2026년 10월 7일 제출한 분기 보고서에서, 10월 4일 베이스 일렉트론과 노스다코타주 센터에 베이스 일렉트론이 개발할 예정인 약 1,200MW 천연가스 발전소의 전력 공급능력과 에너지를 대상으로 전력구매계약 및 신용보강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발전소는 Applied Digital의 Polaris Forge 3 캠퍼스에 전용 발전 전력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계약서 양쪽에 거의 같은 사람들이 앉아 있습니다. 베이스 일렉트론, 애플라이드 디지털이 지분 약 10%를 갖고 있고 웨스 커민스 CEO까지 경영에 참여하는 회사예요. 고객이 사실상 자기 회사가 지을 발전소와 15년 계약을 맺은 거죠. 날짜를 맞춰 보면, 서명은 10월 4일이고 공시는 사흘 뒤 10월 7일 분기 보고서에 실렸습니다. 서명까지 끝난 계약은 맞습니다. 그런데 노스다코타 센터에 짓겠다는 약 1,200메가와트 가스 발전소는 아직 착공 전이고, 2027년 3월 31일까지 금융 종결이 안 되면 베이스 일렉트론이 계약을 해지할 수 있습니다. 해지권이 공급자 쪽에 있다는 게 걸려요. 목표 계약 용량 기준으로 매달 고정으로 돈을 내는 데다 신용보강계약까지 붙였는데, 그 신용을 실제로 떠받치는 건 누굽니까? 결국 애플라이드 주주들이죠. 일정도 빠듯합니다. 폴라리스 포지 3는 2027년 하반기 초기 가동, 2028년 하반기 전체 가동이 목표인데, 발전소 금융 종결 시한은 그보다 고작 몇 달 앞서 있어요. 캠퍼스 일정과 발전소 일정이 정말 맞물리는지는 이 서류만으로는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방금 다룬 에너지부 서류는 데이터센터가 자기 몫을 내라는 내용이었잖아요. 이 계약은 적어도 일반 요금 납부자에게 비용을 떠넘기지는 않습니다. 대신 위험이 내부자들 사이에서만 돌고 있다는 게 문제죠.
래티튜드 미디어에서 전한 내용입니다:
당시의 최초 발표는 백악관 정상회의에서 큰 관심을 받으며 이뤄졌습니다. 하지만 2년이 넘게 지난 지금까지도 정식 요금제 제안으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듀크가 공식 절차에서 CTT를 다시 언급한 것은 2026년 2월이었고, 듀크의 두 캐롤라이나 전력회사가 추진한 합병안을 둘러싼 합의에서 이 구상이 다시 등장했습니다.
듀크 비용 조항은 인정합니다. 전용 인프라 비용은 대형 부하가 전액 대고, 송전 담보 걸고, 계약은 10년에서 15년. 근데 2024년 백악관에서 같이 약속했던 '청정' 쪽 절반은 어디 갔습니까? 어제 다룬 듀크 노스캐롤라이나 대규모 부하 비용 합의의 후속입니다. 래티튜드 미디어 보도로는 최종 요금제가 이번 주 제출됐는데, 2024년에 약속한 청정 전환 요금제는 여전히 빠져 있습니다.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누코어까지 나란히 세워 놓고 발표하더니, 그 뒤 공식 절차에 다시 나온 건 올해 2월 합병 합의서 한 줄이었어요. '구글 제안을 선의로 검토한다.' 선의로 검토라… 철골은커녕 서류 한 장 없는 겁니다. 노스캐롤라이나 법무장관실도 듀크의 CTT 추진이 '흐지부지됐다'고 적었잖아요. 그래도 순서는 이해합니다. 요금 내는 사람 보호가 먼저 서류로 간 건 맞으니까요. 그 순서를 듀크가 고른 거죠. 청정에너지구매자협회는 6개월 안에 CTT를 내라고 위원회가 명령해 달라고까지 요청했습니다. 앞서 본 Applied Digital은 적어도 서명까지는 갔는데, 듀크의 청정 약속은 발표에서 합의서 한 줄로, 딱 한 칸 움직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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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지켜볼 일정입니다. PJM 특별 회원위원회는 백스톱 조달 수정안 제출 마감일인 10월 29일에 앞서 10월 22일 회의를 엽니다. 베이스 일렉트론은 노스다코타주 센터의 1,200메가와트 가스 발전소가 2027년 3월 31일까지 금융 종결에 이르지 못하면 어플라이드 디지털과의 전력구매계약을 해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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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데이터센터 데일리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회차에서 뵙겠습니다. 랜턴 팟캐스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