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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E, 1.8기가와트를 넘는 데이터센터 수요는 뒤로…한국 장관 "불확실한 수요는 넣기 어렵다", NERC는 데이터센터 등록 추진 (2026년 10월 26일)

2026년 10월 26일 · 9분 28초 · 에피소드 듣기

1만 2,870메가와트, 그리고 174메가와트. 둘 다 캘리포니아 전력회사 PG&E의 숫자예요. 앞의 숫자는 데이터센터들이 신청한 전기예요. 뒤의 숫자는 2024년부터 실제로 연결한 전기예요. 그 두 숫자 사이에서 개발업체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Data Center Daily — Easy Korean, 데이터 센터 데일리, 쉬운 한국어예요. 오늘은 10월 26일 월요일이에요. 먼저 PG&E가 큰 전력 수요를 뒤로 미루는 이야기예요. 이어서 한국 장관의 데이터센터 수요 발언, 북미전력신뢰도공사의 새 신청, 그리고 미시시피에서 생긴 SpaceXAI의 허가 문제를 전해요.

코로케이션 스카우트가 PG&E의 3분기 자료를 읽었습니다:

PG&E가 2026년 10월 22일 제출한 2026년 3분기 실적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9월 기준 신규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는 신청 목록에 1만 2,870메가와트가 올라 있습니다. 6월의 1만 2,710메가와트보다 늘어난 수치입니다. 이 가운데 8,350메가와트는 신청과 예비 설계 단계에 있습니다.

10월 22일은 지난 목요일이에요. 신청 목록에는 단계가 있어요. 최종 설계 단계에는 18개 사업, 3,880메가와트가 있어요. 공사 계약을 맺은 것은 400메가와트예요. 실제로 공사 중인 것은 240메가와트예요. 첫 단계에 들어가려면 신청서와 50만 달러의 조사 비용이 필요해요. 50만 달러를 내면 8,350메가와트 줄에 설 수 있어요. 그건 목록이 아니라 대기실이에요. 진짜 숫자는 계약했거나 공사를 시작한 640메가와트예요. 제일 중요한 내용은 투자 계획 자료에 있어요. 투자 계획은 설비를 짓는 데 쓸 돈의 계획이에요. PG&E는 처음 1.8기가와트를 넘는 큰 수요를 늦추거나 미룰 일로 정했어요. 새 주택 연결과 재생에너지 연결도 같은 목록에 있어요. 2027년 투자 계획에서는 이미 발표한 대로 20억 달러를 줄이고 있어요. 그런데 1.8기가와트 안에 누가 있는지,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는 말하지 않아요. 북부 캘리포니아에 짓는다면 전기가 들어오는 날짜를 꼭 글로 받으세요. PG&E는 요금을 알맞게 정하면 새 데이터센터 1기가와트마다 고객의 월 요금이 1퍼센트 이상 줄 수 있다고 말해요. 코로케이션 스카우트는 이것이 회사의 예상이고, 측정한 결과가 아니라고 짚어요.

주재현 기자가 서울경제에 쓴 기사입니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의 말이에요:

3대 초대형 사업을 발표할 때는 기업 수요를 최대한 반영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검토해 보니 구체적으로 확정된 수요는 많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불확실한 수요를 모두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넣기는 어렵습니다. 기업들의 계획과 현실적인 수요를 반영하겠습니다.

이 말은 한국 시간으로 오늘, 국회 국정감사에서 나왔어요. 국정감사는 국회가 정부의 일을 점검하는 자리예요. 정부 계획은 2035년까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18.4기가와트예요. 그중 8.4기가와트는 SK, GS, 네이버가 2029년까지 지어요. 전력수급기본계획은 앞으로 전기가 얼마나 필요한지 정하는 정부 계획이에요. 여기에는 확정된 수요만 들어가요. 그런데 지난 8월에 정부는 2040년 최대 수요 예상을 4기가와트에서 11.9기가와트로 올렸어요. 숫자가 세 배 가까이 됐는데, 두 달 뒤에 장관이 다시 줄이는 거예요. 전력망 계획을 하는 사람들은 이런 일을 잘 알아요. 발표에 맞춰 전선을 크게 계획해요. 그리고 나중에 누가 진짜 계약했는지 알게 돼요. 기사는 회사들을 나눠서 봐요. GS는 동해에서 공사를 시작했어요. 2028년에 1.2기가와트, 2029년에 1.2기가와트를 더하는 목표예요. 네이버는 세종에 부지가 있어요. 엔비디아와 함께 2027년에 100메가와트를 계획해요. SK는 울산에서 AWS와 함께하는 100메가와트급 부지 말고는, 약속한 4기가와트에 대해 말이 없어요. 그런데 금요일에 SK 하이퍼의 최고경영자가 블룸버그 텔레비전에 나왔어요. 2035년까지 한국에 15기가와트를 지을 돈을 마련하려고 이야기 중이라고 했어요. 첫 5기가와트에만 장비를 포함해 3,500억 달러가 든다고 했어요. 다만 실제 수요에 맞춰 속도를 정하겠다고도 했어요. 정부는 얼마나 줄일지 아직 정하지 않았다고 해요.

폴 치암폴리가 미국 공공전력협회에 쓴 기사입니다:

새롭게 나타난 전력망 신뢰도 위험과 권고된 대응 조치를 바탕으로, NERC는 처음으로 대규모 고객 가운데 전력망 대량전력시스템(BPS)의 안정적인 운영에 미치는 영향이 있는 고객을 규제하자고 제안하고 있습니다.

NERC는 북미전력신뢰도공사예요. 대량전력시스템, 줄여서 BPS는 큰 발전소와 송전선으로 이루어진 전력망이에요. NERC는 10월 21일 수요일에 이 신청서를 미국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 FERC에 냈어요. 저희가 10월 19일에 전한 NERC 데이터센터 기준의 다음 단계예요. 새 등록 대상은 두 가지예요. 계산 부하 소유자와 계산 부하 운영자예요. 부하는 전기를 쓰는 쪽이에요. 대상은 100킬로볼트 이상으로 전기를 받고, 연결된 수요가 50메가와트 이상인 곳이에요. 중요한 단어는 고객이에요. NERC는 지금까지 전력망을 가진 회사와 운영하는 회사를 규제했어요. 이제는 데이터센터를 쓰는 고객도 의무 기준이 붙은 등록 명단에 오를 수 있어요. NERC는 이 기준으로 2027년 말까지 예상되는 계산 부하의 약 86퍼센트가 들어온다고 해요. 그래서 FERC에 등록 기준만 먼저 빨리 처리해 달라고 했어요. 신뢰도 기준은 따로 내요. 마감은 12월 31일이에요. 이유는 지난주 미국 동부 전력망 운영기관 PJM이 말한 것과 같아요. 보통의 전력망 고장 때 수요가 갑자기 빠지는 문제예요. NERC는 계산 부하가 다른 큰 수요처럼 움직이지 않았다고 해요. 7월에 거의 4기가와트가 비상 전기로 넘어갔으니까요.

압둘 라만 올라디메이지가 SpaceXAI의 분기 보고서를 전합니다:

일론 머스크의 인공지능 기업 SpaceXAI는 목요일, 미시시피 환경 당국이 필요한 빗물 관리 허가가 나오기 전에 사우스헤이븐의 세 사업장에서 공사가 시작됐다고 밝혔다고 공개했습니다. 이에 따라 최대 610만 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빗물 관리 허가는 공사장에서 흘러가는 빗물을 관리하겠다는 허가예요. 이 보고서는 10월 22일 목요일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SEC에 냈어요. 미시시피 환경품질부는 8월에 MZX 테크에 위반 통지를 보냈어요. MZX 테크는 사우스헤이븐 발전소를 맡은 SpaceXAI의 관계 회사예요. 벌금은 하루 최대 2만 5천 달러예요. 세 곳은 데이터센터, 스탠턴 로드의 가스 발전소, 그리고 시와 땅을 바꿔서 얻은 51에이커 땅이에요. 대기 허가 싸움에 이어 이번에는 빗물이에요. 먼저 땅을 파고, 서류는 나중이에요. DCD는 한 분기 투자 사업이 164억 달러였다고 보도해요. 그에 비하면 610만 달러는 벌이 아니라 장부의 비용 한 줄이에요. MZX 테크는 기관에 협조하고 있다고 해요. 그리고 세 곳을 하나의 합의 명령으로 해결하려고 이야기 중이에요. 스탠턴 로드 터빈을 둘러싼 NAACP의 대기오염 소송도 계속돼요. 판사가 법무부의 소송 기각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어요. 머스크는 2027년에 10기가와트를 더 약속했어요. 지금 약 495메가와트 규모에서도 허가가 공사를 못 따라가요. 그 스무 배가 되면 어떻게 될까요?

이 방송이 한국어 공부와 뉴스 따라가기에 도움이 된다면, 지금 쓰는 팟캐스트 앱에서 평가를 남겨 주세요. 짧은 한 문장이면 충분해요. 그러면 새로운 학습자들이 저희 방송을 찾기가 쉬워져요.

제가 볼 것은 수요일 CAISO 이사회 투표예요. CAISO는 캘리포니아 전력망 운영기관이에요. 그리고 PG&E가 1.8기가와트 안에 누가 있는지 밝힐지도 볼게요. 저는 한국 정부가 데이터센터 수요를 얼마나 줄일지 지켜볼게요. 내일 화요일에 다시 만나요. 데이터 센터 데일리, 쉬운 한국어는 랜턴 팟캐스트예요. 한 주 잘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