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보도자료보다 서류가 더 크게 말하는 날이에요. 데이터센터용 가스 발전소는 규제에 막혔고, 새로운 변압기는 진짜 GPU 전기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Data Center Daily입니다. 한 위원회는 드디어 선을 그었고, 다른 위원회는 시민단체 때문에 법정에 가게 됐어요. 그럼 그 비용은 누가 내죠? 그 답은 조금 뒤에요. 먼저 고체 상태 변압기부터 봅니다. 쉽게 말해 전기를 바꿔 주는 새 장치예요. 정말 시장이 열린 걸까요? 오늘 방송이 도움이 되셨다면 팔로우해 주세요. 다음 편도 바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리사 마틴 젠킨스가 Latitude Media에 쓴 내용입니다:
DG 매트릭스와 테라플로 에너지는 미국에서 고성능 컴퓨팅 클러스터에 전력을 공급하는 최초의 고체 상태 변압기(SST) 시스템 중 하나를 배치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날 두 회사가 발표한 상업 계약의 일부인 이 시험 사업에서는 DG 매트릭스의 SST 한 대와 테라플로의 바나듐 산화·환원 흐름 배터리 한 대를 연결해 델 서버에 전력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DG 매트릭스의 고체 상태 변압기, 즉 컴퓨터로 전압과 전기 형태를 조절하는 장비 한 대가 테라플로의 흐름 배터리와 연결됩니다. 델의 1,200코어 규모 GPU 클러스터가 실제 시험대예요. DG 매트릭스는 미국에서 이미 11대를 운영하지만, 고성능 컴퓨팅에 실제 전력을 넣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1년 반 동안 가짜 부하로 시험했고, 이제 실제 서버로 넘어갑니다. 한 대짜리 시험을 시장의 탄생이라고 부르긴 이릅니다. AI 데이터센터의 갑작스러운 전력 증가를 얼마나 잘 잡는지, 고장 났을 때 누가 고치는지부터 보여줘야죠. 제프리스는 미국 데이터센터용 시장이 현재 3,700만 달러에서 2030년 43억 달러로 커질 수 있다고 봅니다. 전망은 43억 달러, 설치는 한 대입니다. 지금 확인할 숫자는 둘 다예요.
Earthjustice 보도입니다:
시민단체들이 금요일에 제출한 항소에 따르면, 루이지애나 공공서비스위원회(LPSC)는 메타에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 사업에 관한 핵심 정보를 제출하라고 한 행정법 판사(ALJ)의 명령을 거부했습니다. 이는 성급하고 법적으로 정당하지 않은 결정이었습니다.
가스 발전소가 일곱 곳이에요. 엔터지라는 전력 회사가 주로 메타 한 회사를 위해서 짓겠다는 거예요. 그런데 메타가 전기를 얼마나 쓸지, 돈을 얼마나 넣을지, 그 자료를 안 내도 된대요. 순서대로 볼게요. 7월에 행정법 판사, 그러니까 위원회 안에서 분쟁을 먼저 판단하는 판사가 자료 제출 명령을 내렸어요. 그런데 8월 회의에서 루이지애나 공공서비스위원회가 그 명령을 뒤집었어요. 이 위원회는 전기 요금과 발전소를 감독하는 기관이에요. 항소장에 따르면, 판사의 판단을 제대로 논의하지도 않았다고 해요. 게다가 메타 변호사는 위원들 질문에 답을 안 했어요. 발전소 일곱 곳을 지었는데 메타가 떠나면, 남은 비용은 누가 내요? 그걸 판단할 자료가 바로 이 자료예요. 그래서 지난 금요일에 시민단체 두 곳이 법원에 항소했어요. '적정 에너지 연합'과 '참여 과학자 연맹'이고, 어스저스티스가 대리해요. 사건은 제19 사법구 민사지방법원으로 갔어요. 이제 이 싸움은 위원회 회의실이 아니라 법원 서류로 이어집니다.
니티시 키쇼르가 Kalkine에 쓴 내용입니다:
사이퍼 디지털은 9월 25일 제출한 8-K 공시에서 텍사스주 콜로라도시의 바버 레이크 데이터센터 캠퍼스 임대 계약을 수정했다고 투자자들에게 알렸습니다. 또 이름을 밝히지 않은 ‘선도적인 AI 연구소’와 새로운 10년 임대 계약을 확정했습니다.
서명은 실제입니다. 사이퍼 디지털은 텍사스 바버 레이크 캠퍼스에서 10년 임대 계약을 맺었고, 계약 매출은 약 52억 달러입니다. 그런데 고객 이름은 ‘주요 AI 연구소’로만 나옵니다. 9월 25일 8-K, 그러니까 중요한 계약을 알리는 미국 공시 문서에 나온 내용입니다. 기존 플루이드스택 USA II 계약까지 더하면 이 부지의 계약 매출은 90억 달러를 넘습니다. 다만 계약 매출은 이미 받은 현금이 아닙니다. 공사비가 넘칠 때의 조건은 아주 구체적입니다. 사이퍼가 먼저 3억 5,930만 달러를 부담하고, 그 뒤 추가 비용은 임대료를 올려 고객이 절반 갚습니다. 비용 책임은 숫자로 쓰면서 고객 이름은 숨겼어요. ‘주요 AI 연구소’는 회사 소개에는 편한 표현입니다. 투자자에게는 누가 10년 동안 돈을 낼지가 더 중요하죠. 서명된 계약에는 점수를 주되, 52억 달러의 신용 위험을 평가하려면 계약 상대도 봐야 합니다.
Energy News Beat에 실린 클라크 새비지의 글입니다:
2026년 9월 18일, 노스캐롤라이나 공공서비스위원회는 듀크 에너지 프로그레스가 리치먼드 카운티의 셔우드 H. 스미스 주니어 에너지 단지에 천연가스 단순 사이클 연소 터빈을 새로 건설하기 위해 신청한 공공 편의·필요성 인증서를 거부했습니다. 이 거부는 재신청을 막지 않습니다. 즉, 듀크는 다시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메시지는 분명합니다. 전력회사가 현재 기록으로 일반 고객이 이 발전소 비용을 부담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여 주지 못한다면,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예측과 자발적인 약속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드디어 누가 "안 돼요"라고 했어요. 노스캐롤라이나 공공서비스위원회, 그러니까 전기 요금과 발전소를 감독하는 기관이 듀크 에너지의 새 가스 발전소를 거부했어요. 9월 18일이에요. 3 대 1이었고요. 숫자부터 볼게요. 240에서 255메가와트 규모예요. 비용은 약 5억 8,400만 달러고, 2030년 1월 1일에 가동할 계획이었어요. 이 발전소는 피커예요. 전기 수요가 가장 많을 때만 돌리는 발전소라는 뜻이에요. 바로 길 건너에 아마존의 100억 달러짜리 데이터센터 단지가 있어요. 건물이 21개예요. 듀크는 이 발전소가 아마존용이라고 공식적으로 말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위원회는 그 연결을 봤어요. 위원회의 판단은 이래요. 데이터센터 수요 예측과 자발적인 약속만으로는 부족하다. 일반 가정이 비용을 내지 않는다는 걸 먼저 보여 줘라. 방금 들은 루이지애나는 메타의 전력 자료조차 못 보게 막았잖아요. 두 위원회가 정반대로 간 거예요. 너무 흥분하지는 마세요. 이번 거부에는 조건이 붙어 있어요. 듀크는 다시 신청할 수 있어요. 그리고 맥키식 위원은 반대 의견을 냈어요. 끝난 싸움은 아니에요. 그래도 이제는 공청회 발언 숫자가 아니라 공식 결정문이 나오고 있어요. 다시 신청할 수는 있죠. 그런데 이번엔 증거를 가져와야 해요. 아무도 거절하지 않을 거라고 믿고 짠 계약들, 이제 계산을 다시 해야 할 거예요.
Traders Union의 알렉산드라 차이키나가 전한 내용입니다:
AI 작업 수요, 클라우드 사용 확대, 자체 구축 인프라에서의 이전으로 데이터센터 용량 수요가 계속 뒷받침되고 있습니다. 이에 디지털 리얼티 트러스트는 스위스프랑 채권 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발행하는 5억 1천만 스위스프랑 규모의 채권에는 그룹 보증이 붙습니다. 조달 자금은 적격 녹색 사업과 일반 기업 운영에 사용됩니다. 여기에는 가까운 시일 안에 갚을 부채도 포함됩니다.
디지털 리얼티가 스위스프랑으로 5억 1천만 프랑을 빌렸어요. 이름은 '녹색 채권'이에요. 환경 사업에 쓰겠다고 약속하고 빌리는 돈이라는 뜻이죠. 그런데 쓰는 곳 목록에 '가까운 시일 안에 갚을 빚'이 같이 들어 있어요. 문서에 그렇게 적혀 있어요. 녹색 사업에 돈을 대거나, 이미 한 녹색 사업을 '리파이낸싱'한다고 해요. 리파이낸싱은 옛날 빚을 새 빚으로 갚는 거예요. 그리고 일반 운영 자금도 같은 칸에 있어요. 그러니까 새 전기, 새 태양광이 생기는지는 이 문서만 봐서는 몰라요. 앞에서 본 노스캐롤라이나처럼, 누가 증거를 요구해야 해요. 신용 쪽은 꽤 단단해요. 피치가 BBB, 전망 '안정적'을 줬어요. BBB는 투자할 만한 등급 안에서 아래쪽이에요. 세 번에 나눠서 빌렸는데, 2029년 만기는 이자 1.68%, 2036년 만기는 2.415%예요. 스위스에서 이 이자로 빌리는 건 재무팀이 잘한 거예요. 다만 이건 돈 이야기예요. 메가와트가 새로 생긴다는 이야기는 아니에요. 하나 더요. 버는 돈 대비 빚이 4배 후반이에요. 초록색 포장지 안에 든 건 결국 빚 갚는 계획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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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이 계류 중인 2025년 CPIRP 사건에서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예측을 검토한 뒤, 듀크가 리치먼드 카운티 피커 발전소의 공공 편의·필요성 인증서(CPCN)를 다시 신청할지 지켜보겠습니다. 오늘 다룬 모든 이야기의 링크는 쇼 노트에 모아 두었습니다. 관심이 간 내용이 있다면 자세히 읽어 보세요.
오늘의 Data Center Daily — Easy Korean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시간에 다시 뵙겠습니다. 이것은 랜턴 팟캐스트입니다.